3월 첫 주말 대구·경북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따뜻하겠다.
2일 대구기상지청은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따뜻한 주말이 되겠다”고 예보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군위 -5도, 문경·봉화 -4도, 고령 -3도, 영천 -2도, 대구 -1도, 영덕 0도, 포항 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17도, 영덕 16도, 안동·고령·군위 15도, 봉화 13도, 문경 12도 등이다.
일요일인 4일에는 전날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포항 9도, 대구 7도, 고령·영덕 6도, 안동·영천 5도, 군위·문경=·봉화 4도 등으로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포항·영천·안동·영덕·봉화 18도, 대구·문경 17도, 군위·고령 16도 등으로 봄기운이 물씬 나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