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JW그룹,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外

[제약산업 소식] JW그룹,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外

기사승인 2018-03-05 13:21:03
◎JW그룹,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JW가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고향인 김포에서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돌입한다.

JW그룹은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사랑기부! 행복나눔! 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성권 JW홀딩스 사장을 비롯해 유영록 김포시장,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김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JW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외학술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한 현금, 현물 등의 지원 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지역축제, 바자회, 음악회 등 후원을 통해 평소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JW그룹 관계자는 “고 이기석 선생의 고향인 김포에서 고인이 평생 실천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김포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김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올해 초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구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사업을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 TV광고 ‘엄마’ 편 선보여=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018년 첫 박카스 TV 광고 ‘엄마’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동아제약은 힘든 현실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응원의 대상을 전 국민 차원으로 확대해 이 시대 아빠를 응원하는 ‘딸의 인사’편을 선보였다.

이번 엄마 편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을 소재화했다. 자신의 사회적 목표를 잠시 접어 두고 집안일과 육아에 전념하며 힘을 내는 이 시대 엄마의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에는 집안일을 하는 엄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느 때처럼 집안일과 아이들을 씻기면서 ‘태어나서 가장 많이 참고, 일하고, 배우며, 해내고 있는데 엄마라는 경력은 왜 스펙 한 줄 되지 않는 걸까?’ 라는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아이들의 장난에 언제 고민했냐 듯이 웃으면서 같이 장난을 친다. 마지막에는 목욕을 마친 아이들이 서로의 얼굴에 낙서를 하고 그러한 아이들과 아빠가 셀카를 찍다 엄마에게 혼나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마무리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 엄마 편은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엄마들을 응원하고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일상 속 이야기들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박카스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 2018 영업마케팅 전략 워크샵 열어=CJ헬스케어의 ETC(전문의약품) 영업, 마케팅조직 구성원들이 성공적인 2018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전국 ETC 영업, 마케팅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 다 함께! 더 크게! KNOCK! 樂! 300 워크샵’을 진행했다.

전국 병·의원 영업 본부 리더와 주요 구성원, PM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2018년을 시작하며 CJ헬스케어 핵심제품의 블록버스터 육성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영업·마케팅 구성원들의 의지를 한 데 모으고자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Last puzzle plan’코너를 통해 CJ헬스케어의 2018년을 이끌어갈 주요 핵심 품목인 로바젯(고지혈 치료제), 엑스원(고혈압 치료제), 마하칸(고혈압 치료제), 안플레이드(만성동맥폐색증 치료제), 카발린(통증 치료제)의 300억 블록버스터 육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워크샵에서 CJ헬스케어의 성장을 주도할 주요 품목으로 제시된 로바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은 2016년 5월 출시된 이후 작년 한 해 동안 11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으며, 엑스원(발사르탄+암로디핀아디페이트)은 2013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오리지널 엑스포지에 이어 성분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마하칸(칸데사르탄+암로디핀)은 50%가 넘는 시장점유율로 성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안플레이드(사포그릴레이트)는 안플레이드정과 안플레이드SR정(서방정)의 연합 작전으로 지난 해 두 제품 합산 성분시장 최초 200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행사에서는 CJ헬스케어의 첫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올해 출시될 P-CAB기전의 ‘테고프라잔(성분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존 치료제를 뛰어넘을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석희 대표는 “CJ헬스케어에게 2018년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 해”라며 “블록버스터 제품 육성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여러분임을 항상 새기며 주인공으로써 CJ헬스케어가 흔들림 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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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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