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5일 수성구 그랜드호텔 앞에서 여성 취업을 돕는 ‘굿잡(good job)버스’를 올해 첫 운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씨엠에이글로벌과 그랜드호텔, 시안침선교육학원, 남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동대구요양원, 산업안전관리㈜, 유창CNC옵티컬, ㈜아시아덴탈 등 8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면세점 판매직과 조립검사원, 경리사무직 등에서 20여 명을 채용했다.
한 구직자가 이날 굿잡 버스에서 면접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