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클래식 2018' 개최

한화그룹, '한화클래식 2018' 개최

기사승인 2018-03-07 10:32:51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8'의 무대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매년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청, 최고의 만족을 주는 무대로 언론은 물론 애호가들의 기대와 찬사를 받는 ‘한화클래식’은 지금까지 고음악 중심의 레퍼토리와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의 공연을 이어왔다.

올해도 영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세계 3대 카운터테너로 꼽히는 안드레아스 숄의 내한무대를 구성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클래식 음악사회공헌 일환으로 가격을 낮춘 한화클래식은 올해도 서울과 천안 극장 모두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해마다 세계 주요 국가의 바로크 음악을 소개해 온 한화클래식은 2013년 독일, 헬무트 릴링과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 2014년 이탈리아의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2015년 네덜란드의 18세기 오케스트라, 2016년 프랑스의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에 이어 2017년, 세계적인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의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올리며 역대급 찬사를 받았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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