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공공·민간기관,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교육부-공공·민간기관,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8-03-08 13:22:15

9일 8개 공공·민간기관 협약 체결

진로설계 지원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제공

교육부는 9일 성남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8개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교육부와 협약을 갖는 기관으로는 창업진흥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벤처기업협회, 한국창업보육협회이 포함됐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진로설계를 돕는 한편,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공공·민간기관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창업 체험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밑거름으로 ‘사람’ 중심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범사회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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