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추승균 감독 “마지막 실수 있었다… 6강 준비 잘할 것”

[현장인터뷰] 추승균 감독 “마지막 실수 있었다… 6강 준비 잘할 것”

기사승인 2018-03-13 21:26:07

“마지막에 실수가 있었다”

추승균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88대91로 패배했다. KCC는 3위로 내려앉으며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도 실패했다. 

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잘 뛰어줬는데 마지막에 실수가 있었다. 잘 잊고 6강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KCC의 6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전자랜드다. KCC는 전자랜드에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추 감독은 “전자랜드도 플레이오프 준비를 잘 하고 나올 것이다. 1차전부터 총력전을 펼치겠다. 상대 약점을 잘 파악해 승리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잠실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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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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