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배우 조우진 모델로 기용, 새 TV-CM 방영=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대표 브랜드 ‘아로나민골드’의 새 TV-CM이 이달부터 전파를 탄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을 주성분으로 하는 피로해소제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매출액 404억원(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1위를 차지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새 광고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반의약품 매출 1위에 오른 아로나민골드의 위상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인지도 높은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각각의 상황 속에서 “괜히 1등 하겠어?”, “아로나민, 아로나민 하는 데엔 이유가 있죠”, “1위 아로나민골드, 이름값을 하니까” 등의 멘트로 아로나민골드의 브랜드 파워를 드러낸다. 또 기존 광고에서 사용했던 키 메시지(key message)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를 유지해 일관성을 살리고 제품력을 강조했다.
새 광고의 메인 모델로는 영화배우 조우진이 활약했다. 조우진은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scene stealer)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호소력 있는 연기와 전달력으로 브랜드 속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일동제약 측은 새 광고 온 에어와 함께 아로나민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는 한편,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등 시리즈 제품과 연계해 일반의약품 시장 1위 고수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머크, 미국암연구협회에서 바이오마커 측정용 차세대 고감도 단백질 탐지 플랫폼 SMCxPRO 공개=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가 미국암연구협회의 연례회의에서 처음 공개한 고감도 탐지 플랫폼인 SMCxPRO를 국내에서 3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종래의 방법으로는 측정이 불가능했던 소량의 바이오 마커를 SMCxPRO 플랫폼을 통해 찾고 계량할 수 있다. 또한 고감도 탐지 시스템으로서 신속하며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머크 생명과학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인 SMCxPRO는 측정, 분석 및 신약 개발의 촉진, 실험실의 생산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모든 기능이 갖춰진 장비다. SMCxPRO는 미량의 바이오마커를 탐지함으로써 새로운 목표물을 분석 및 정량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크는 신제품 SMCxPRO와 함께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한 생거 CRISPR 라이브러리 등 바이오마커 발견과 새로운 목표 탐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한다.
◎함소아제약 건강기능식품 ‘홍키통키 프라임’ 출시=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은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 ‘홍키통키 프라임(YGBR)’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함소아 홍키통키 프라임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총 4단계 연령별로 나눠져 있으며, 단계별로 필요한 성분을 추가했다.
홍키통키 프라임 옐로우는 만 24개월∼4세를 대상으로, 면역력을 강화해 튼튼하게 기초체력을 형성해주는 녹용과 지황, 맥문동뿌리, 더덕, 참당귀뿌리, 각시둥글레뿌리줄기, 매실 등 식물혼합농축액 8종을 함유하고 있다.
홍키통키 프라임 그린은 5∼7세를 대상으로, 활기찬 단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녹용과 도라지, 참당귀뿌리, 맥문동뿌리, 삽주뿌리줄기, 산수유열매, 보리, 오미자 등 9가지 식물혼합농축액을 함유하고 있다.
홍키통키 프라임 블루는 8∼10세를 대상으로, 성장할 시기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녹용과 지황, 산사나무열매, 마, 보리, 복령균핵, 귤나무열매껍질 등 9가지 식물혼합농축액을 함유하고 있다.
홍키통키 프라임 레드는 11~13세를 대상으로, 학업으로 지친 아이들의 피로를 개선해주고 체력과 에너지를 길러주는 녹용과 귤나무열매껍질, 참당귀뿌리, 석창포뿌리줄기, 복령균핵 등 5가지 식물혼합농축액을 함유하고 있다. 홍키통키 프라임은 설탕, 액상과당, 합성향료, 합성색소, 합성보존료 등이 무첨가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한편, ‘홍키통키 프라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2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런칭방송이 진행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