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지진피해가 발생한 51개 학교시설을 복구하기 위한 교육부 재해특별교부세 7억5056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재해특별교부세는 지난 2월 11일 발생한 4.6규모 여진으로 인해 벽체 균열 보수, 외벽 보수 등이 필요한 포항고, 포항여고, 동지고, 동지여고, 포항 영신고 등 51개 학교시설에 교부된다.
김정재 의원은 "하루빨리 학교시설이 복구돼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