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애런 헤인즈의 대체 선수로 제임스 메이스를 선택했다.
SK는 18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좌측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팀을 떠난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제임스 메이스를 영입하고 가승인 신청을 냈다.
메이스는 지난 2017-2017시즌 창원 LG에서 53경기에 출전해 21.8득점 11.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한 검증된 선수다.
Sk는 18일 오후에 입국하는 메이스의 몸 상태를 점검한 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취업비자 발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절차가 문제없이 마무리되면 메이스는 29일 4강 PO 1차전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