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하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포항 제4선거구 장량동)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 부부에게 승리의 운동화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박 예비후보는 "장량동에는 최고의 혁신성, 전문성을 갖춘 일등 도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이 점을 보여드리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성 있는 도정질문, 5분 발언, 대표 및 공동 조례발의 68건 등 양질의 발언을 통해 각종 정책 대안까지 같이 제시하며 언론과 집행부의 찬사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 "전국 도의원 중 유일하게 2017년 신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전기 정보통신 소방설비 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되는 등 4관왕에 빛나는 업적으로 주민들께 보답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구 내 삼흥로 8차선 확장으로 출퇴근 교통문제 해소를 비롯 양서초·양덕중 2018년 개교 완료, 구 승마장 부지 다목적 공원, 양덕체육공원 정비를 완료하는 등 녹색도시로 만드는 기틀을 다졌다"고 역설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