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CJ헬스케어,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초청 힐링 프로젝트 진행 外

[제약산업 소식] CJ헬스케어,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초청 힐링 프로젝트 진행 外

기사승인 2018-03-26 14:13:48
◎CJ헬스케어,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초청 힐링 프로젝트 진행=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1200명과 ‘헛개수가 쏜다-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영화 나눔(이하 ‘헛개수가 쏜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CJ헬스케어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자에게 영화 나눔 행사인 ‘헛개수가 쏜다’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500명의 자원봉사자와 영화 나눔을 진행해온 CJ헬스케어는 이번에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 김의욱 사무국장 및 CJ헬스케어 김기호 상무,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1,2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약 1년 반 동안 펼쳐진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관람했으며, 주연 배우 박해진은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올해에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와 구호 물품 제작 활동 등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안녕하세요 캠페인’ 등 새로운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 안구세정제, 아이봉 발매 2주년·100만개 판매 돌파 기념 ‘아이봉 미니’ 출시=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안구세정제 아이봉 발매 2주년 및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아이봉 미니(mini)’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아이봉 미니는 약국에서 22만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용량이 90㎖로 기존 제품 대비 5분의 1 가량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지난 2016년 3월 국내 처음 선보인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씻어주는 눈 전용 세정제다. 아이봉은 일본 제약회사 고바야시가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했으며, 여행객들이 일본에 가면 꼭 사야 할 제품으로 꼽히기도 했다.

국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아이봉C’와 ‘아이봉W’ 두 종류가 있다. 아이봉C는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을 함유했다. 아이봉W는 비타민은 물론 피로 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아이봉은 국내 안구세정제라는 새로운 일반의약품 시장을 창출하며 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아이봉이 생소한 국내 소비자를 위해 TV광고와 유투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용 방법과 효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걸그룹 출신이자 뷰티돌이라고 불리는 탤런트 김재경을 아이봉 모델로 내세워 ‘화장품’, ‘미세먼지’, ‘렌즈’ 3가지 주제로 구분해 만든 원포인트레슨 광고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행이나 출장 또는 외출 시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봉 미니를 선보였다. 아이봉 발매 2주년 및 100만개 판매 돌파는 고객들의 성원이 바탕이 된 만큼 아이봉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타민하우스의 허니부쉬 스킨포뮬라, 이너뷰티 시장에서 각광=봄에는 일조량이 많아 피부 광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이 증가하는 데 자외선은 양산이나 모자로 가려도 사방의 건물과 아스팔트 바닥에서 반사돼 피부에 도달하기 때문에 봄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피부 건조가 악화되며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져 환절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 피부자극 요인도 증가하기 때문에 먹는 이너뷰티로 속부터 채우고, 바르는 관리로 피부장벽을 만드는 빈틈없는 이중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 피부건강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성분이 허니부쉬 추출 발효분말이다.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가에서 나는 노란 꽃이다. 허니부쉬 추출 발효분말은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최초의 피부 기능성 소재로, 섭취하는 것으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이 확인됐다.

허니부쉬 추출 발효분말을 이용한 대표적인 제품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 ‘허니부쉬 스킨포뮬라’가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허니부쉬 스킨포뮬라’는 오는 29일 오후 9시10분부터 홈앤쇼핑 단독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가 구성으로 허니부쉬 추출 발효원료 2000ppm이 함유된 에센스까지 구성됐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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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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