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수 자유한국당 포항시의원(라 선거구 두호·환여동) 예비후보가 아내와 두 자녀의 모교를 찾아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 아내 배수연씨와 함께 자녀 나연(23)양과 정현(22)군의 모교인 두호남부초등학교를 찾아 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참관한 뒤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예비후보는 "교육과정이 충실이 실행돼 학생들이 알차고 뜻깊은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