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정부평가 우수

양주시,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정부평가 우수

기사승인 2018-03-28 11:45:42


경기도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개인 부문)과 행정안전부장관표창(기관,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부문)과 장관표창(지역인프라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관리, 제도 개선, 자체 재원을 투입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양주시의 농촌관광 역량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역량강화 사업인 농촌 Farm Up 커뮤니티사업을 통해 농촌관광 공동브랜드 양주 둘레촌을 개발하는 등 농촌체험마을 일자리 창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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