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내면 행정복합타운 첫삽

경주 산내면 행정복합타운 첫삽

기사승인 2018-03-28 15:46:48

경북 경주시 산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행정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시는 28일 산내면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1988년 건립 후 30년이 지난 산내면사무소와 복지회관은 건물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의곡리 일원 7285㎡ 부지에 행정동, 복지동, 창고동 등 3동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상 2층 규모의 행정동에는 면사무소, 회의실, 문서고가 자리한다.

3층 규모의 복지동에는 주민자치센터를 비롯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헬스장, 찜질방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강철구 부시장은 "행정복합타운이 완공되면 행정, 보건, 문화, 복지 등 한 공간에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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