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나소닉사가 완전 자율자동차 시스템을 선보였다.
파나소닉은 28일 운전석 및 운전자 없이 혼자 주행하는 완전 자율자동차의 내부를 공개했다.
내부 실내 좌석은 2명씩 4명이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탑승자의 홍채를 인식해 조명이 켜지는 기능도 탑재됐다.
이밖에 이동 중 TV 화상회의와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시오쓰키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개발본부 부본부장은 “2021년을 목표로 완전 자율 자동차 관련 사업을 강화해 세계 10대 자동차 부품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