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예비후보가 민생투어를 통해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손 예비후보는 2일 새벽 환경미화원들의 일손을 도우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죽변항 어판장으로 이동해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인력사무소에서 만난 일용직 근로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보다 안장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울진읍 재래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그는 주민, 상인들과 손을 잡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병복 예비후보는 "군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한울원전 본부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실정에 밝은 경쟁력을 갖춘 전문경영인 출신인 내가 울진군수 적임자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