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힘든 촬영에도 유라를 웃게 하는 ‘ㅂ·ㅂ·ㅂ'

[쿠키인터뷰+] 힘든 촬영에도 유라를 웃게 하는 ‘ㅂ·ㅂ·ㅂ'

힘든 촬영에도 유라를 웃게 하는 ‘ㅂ·ㅂ·ㅂ'

기사승인 2018-04-02 18:33:20


#반려견

유라는 인터뷰 장소에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등장했다. 집에서 나오던 중 눈이 마주쳐 덥썩 안고 와버렸다고. 나초, 후추, 칸초 총 세 마리의 반려견은 현재 유라의 가장 큰 행복이다.

세 마리의 반려견과 산다는 건 치워야할 게 세 배가 되는 동시에 행복도 세 배가 된다는 걸 뜻해요. 어릴 적부터 소원이었기 때문에 혼자 살게 되자마자 반려견을 한 마리 들였죠. 세 마리를 키울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막내 칸초에게 반해서 함께하게 됐어요.”

 

#방탈출

친구들과 밤새워 놀기도 한다는 유라는 라디오 로맨스동료들과 방탈출 카페에 갔던 경험을 털어놨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윤두준과 틈만 나면 방탈출 카페에 대해 이야기할 정도로 푹 빠졌다고.

최근엔 집에 있기보다 나가서 활동하는 편이에요. 방탈출 게임을 할 수 있는 카페에 자주 가요. 촬영장에서 윤두준과 방탈출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눌 정도였죠. ‘라디오 로맨스출연자들과 함께 방탈출 카페에 방문해서 놀기도 했어요.”

 

#볼링

그림 그리기는 뛰어난 손재주를 지닌 유라의 오랜 취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라는 최근 볼링을 치느라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취미인 볼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라가 설명하는 볼링의 매력은 여러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볼링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법을 배웠어요. 볼링을 치면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좋은 성적이 날 때마다 같은 팀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짜릿함을 느끼죠. 조금 더 실력을 길러 프로에 도전해 볼 생각도 있어요.”

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글=인세현 기자 디자인=임수지 디자이너

박태현 인세현 기자
pt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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