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 통해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서울랜드,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 통해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18-04-04 14:22:39

서울랜드는 30주년 기념 봄 축제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을 통해 많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말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랜드는 30주년을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색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TV 속 캐릭터가 총 출동하는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베스트프렌드가 된다는 컨셉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랜드 대표 캐릭터 아롱이&다롱이와 라바, 캐니멀 등 TV 속 캐릭터 친구들이 펼치는 ‘캐릭터 플라워 퍼레이드’와 특수효과가 가득한 환상적인 실내 공간에서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더욱 새로워진 ‘애니멀 킹덤’ 공연이 많은 가족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캐릭터 플라워 퍼레이드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서비스까지 준비되어 있어 서울랜드 봄 나들이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작년에 큰 사랑을 받은 초대형 인간 인형뽑기가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한 명은 초대형 집게에 매달려 원하는 인형을 뽑고 나머지 한 명은 집게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러 장애물을 설치해 기존보다 게임 난이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라바RC보트 체험’, ‘콩순이 꼬꼬마 나이트’, ‘괴발개발 플라워 바이크’, ‘캐니멀 창의 블록’, ‘플레이모빌의 플라워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 입구에 들어서면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인 튤립거리가 펼쳐져있다. 공원을 가득 채운 오색빛깔의 튤립과 봄바람에 실려 퍼지는 향긋한 튤립향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선사한다.

봄의 전령사인 튤립 외에도 팬지, 비올라 등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향긋한 봄내음을 선사하며 겨우내 얼어붙었던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정문 화단 앞에는 대형 튤립 조형물과 함께 캐릭터 포토존이 구성돼 만발한 꽃과 캐릭터를 배경으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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