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첫 공식 매장 ‘넷마블스토어’가 6일 오후 12시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공식 오픈했다.
넷마블스토어에서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게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300여종의 상품부터 ‘ㅋㅋ’,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세븐나이츠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태오’ 피규어가 최초로 전시되며 지난해 12월 300개 한정 판매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한 ‘세인’ 피규어를 500개 한정으로 다시 선보인다. 세븐나이츠의 또 다른 캐릭터 ‘아일린’ 피규어는 이날부터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된다.
또한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넷마블스토어가 입주한 엘큐브 루프탑에서는 세븐나이츠 캐릭터인 세인, ‘연희’, ‘에스파다’ 코스프레가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이달 한 달간 매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넷마블 게임 쿠폰을 증정하며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넷마블프렌즈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쿠폰 이미지를 보여주면 구매 시 10% 할인도 제공한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는 최대 16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일 100명 한정으로 3만원에 판매한다. 10만원 상당의 넷마블 게임 쿠폰(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테라M 중 택1)도 함께 증정된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등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 팀장은 “앞으로 넷마블스토어를 통해 이용자들의 니즈와 트랜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운영해 한층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스토어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