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
동두천시, 교통 오지 불편해소 위한 '따복버스' 운행 시작

동두천시, 교통 오지 불편해소 위한 '따복버스' 운행 시작

기사승인 2018-04-10 17:22:08


경기도 동두천시는 9일 신흥고등학교에서 따복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사진)

따복버스는 교통취약지역 해소를 목적으로 요일시간대별 수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해 제공되는 다목적 버스 서비스로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관내 교통 오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따복버스 사업을 신청해 오는 12일부터 90번 버스노선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흥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시장, 시의회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따복버스 개통에 따른 축하인사 및 안전운행 기념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맞춤형 따복버스 90-1번 노선은 동두천 롯데마트에서 송내주공아파트 에이스아파트 구터미널 동두천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이며, 등교시간 및 하교시간에 2회씩 운행할 예정이다.

90-2, 90-3번 노선은 롯데마트를 기점으로 하여 각각 상패동 방면 및 불현동 방면을 지나 구터미널과 지행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버스로 1일 약 9, 9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90-4번 노선은 주말에 쇠목유원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전과 오후에 각 2회씩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동두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졌지만 잘 싸웠다’…한국, 콜롬비아와 1차전 0-1 석패

졌지만 잘 싸웠다.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플랜B’ 전술을 가동한 신상우호는 전반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을 지배하면서 가능성을 봤다.신상우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1차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면서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한국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