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출시

넥스트플로어,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출시

기사승인 2018-04-17 19:55:13


2000년대 초반 PC 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 된 ‘주사위의 잔영’이 모바일로 다시 태어났다.

넥스트플로어는 17일 스튜디오포립(4LEAF)이 개발한 모바일 보드 RPG(역할수행게임)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했다.

주사위의 잔영은 2001년 출시된 동명의 PC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타이틀로 모바일 개발사 스튜디오포립 설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

특히 ‘창세기전’ 시리즈, ‘4LEAF’ 등 게임들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G.S’, ‘데미안’, ‘보리스’ 등 120종에 이르는 ‘세계지기(캐릭터)’를 수집‧육성해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 ‘용자의 무덤’ 등 PvE 콘텐츠를 비롯해 최대 4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4인 난투’와 친구 간 진행되는 ‘친선전’ 등 PvP(이용자 대전) 콘텐츠도 지원한다.

아울러 넥스트플로어는 주사위의 잔영 출시에 맞춰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5눈 세계지기 소환권’, ‘크리스탈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선물이 데굴데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이용자가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한 별도의 응모 이벤트로 당첨된 이용자에게 ‘루시안’, ‘보리스’의 한정 피규어와 ‘기념 캘린더’, ‘문화상품권 1만원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수 스튜디오포립 대표는 “프리미어 테스트 이후 플레이 난이도와 전투 밸런스 등 유저(이용자)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판단해 최적화 작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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