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PC방] ‘배틀그라운드’ 39.32%…‘오버워치’ 7%대 회복

[일간 게임 순위-PC방] ‘배틀그라운드’ 39.32%…‘오버워치’ 7%대 회복

기사승인 2018-04-19 17:49:08

19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순위에 따르면 전날(18일)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펍지‧카카오)’는 39.32%의 점유율로 22주째 정상을 지켰다.

그 뒤로 2위의 MOBA(멀티플레이어온라인배틀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는 22.88%, 3위의 FPS(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는 7.38%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버워치는 전날까지 7% 아래 점유율에 머물다가 소폭 회복했다.

이어 ‘피파온라인3(넥슨)’, ‘서든어택(넥슨)’, ‘스타크래프트(블리자드)’, ‘던전앤파이터(넥슨)’, ‘메이플 스토리(넥슨)’, ‘리니지(엔씨)’ 순으로 9위까지 전날과 변동 없는 순위를 기록했다.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은 전날 4.33%에서 3.94%로 떨어졌다.

10위는 ‘블레이드 & 소울(엔씨)’이 2순위 상승하며 차지했고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경쟁작인 ‘천애명월도(넥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블리자드)’ 두 게임은 1순위씩 하락해 11‧12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순위 변동으로는 ‘사이퍼즈(넥슨)’가 ‘한게임로우바둑이(NHN)’를 제치고 15위를, ‘스타크래프트2(블리자드)’가 ‘검은사막(펄어비스)’을 밀어내고 19위를 차지했고 ‘리니지2(엔씨)’와 ‘소울워커(스마일게이트)’도 21‧22위 자리를 바꿨다.

한편, 미디어웹은 전국 약 1만개 PC방 모집단에서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약 4000개 표본 PC방을 선정해 게임트릭스 순위를 집계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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