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필요한 물품을 밀반입하기 위해 내부 전담팀을 뒀다는 증언이 나왔다.
중앙일보에 다르면 새벽 시간 항공편을 이용해 가구나 인테리어 용품부터 아동복·속옷·소시지까지 다양한 물품을 들여왔다.
특히 뉴욕발 인천행 KE086편으로 자주 개인 물품을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관세청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와 조현아 사장, 조현민 전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