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대학부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대학 경쟁전 2018 스프링(SPRING)’ 대학별 참가팀 접수를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가천대, 강남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동의대, 서강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과학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항공대, 한양대, 그리고 홍익대 총 20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 대표 선수들이 경쟁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각 대학교 구단 운영진은 대표팀을 선발한다.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6인팀을 구성해 이날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대학교 대회 운영진의 SN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표팀 선발전은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참가팀 신청 자격은 이번 대회 참여 20개 대학 중 하나에 재학하고 있어야 하며 대회 기간 동안 국내에 체류해야 한다.
오버워치 대학 경쟁전 2018 스프링과 참가팀 접수에 대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