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 창립

“합천군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 창립

기사승인 2018-04-24 22:01:27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 창립총회를 지난 23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는 합천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증대 및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경남에서는 최초로 설립됐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서임교 회장은 합천군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현재 합천군의 친환경인증 규모는 350농가 268ha로 전체 농가수의 5%, 전체 경지면적의 3%수준이다. 이 중 유기인증은 22농가 30ha, 무농약 인증은 328농가 238ha. 인증작목은 벼가 가장 많고 산양삼, 마늘, 사과 등 총 43종의 작물들이 있다 

합천군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경상남도 친환경농업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남 최초로 설립된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전국의 친환경농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육성에 필요한 시책개발지원, 기술교육 및 홍보 등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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