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메낙트라 ‘내가 그리는 행복한 단체생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모집 外

[제약산업 소식] 메낙트라 ‘내가 그리는 행복한 단체생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모집 外

기사승인 2018-04-26 17:12:09
◎메낙트라, 세계 뇌수막염의 날 기념 ‘2018 내가 그리는 행복한 단체생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을 맞아 영유아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응원하고자 앞으로 3주간 ‘2018 메낙트라® 행복한 단체생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이하 메낙트라®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메낙트라 그림 그리기 대회는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016년부터 ‘건강한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15년 아기모델 콘테스트에 이어 2017년에는 우리 아이 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펼쳐왔다.

메낙트라 그림 그리기 대회는 5세~13세 사이의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며,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형태로 진행된다.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단체생활 추억’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어린이가 직접 들고, 이를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메낙트라 홈페이지에 공개돼 네티즌으로부터 ‘좋아요’를 받게 되며, 집계된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을 수상자로 선발한다. 대상인 메낙트라상 1명, 최우수상 세계 뇌수막염의 날 상 3명, 우수상 건강한 단체생활 응원상 8명이 시상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6일 메낙트라®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5월 27일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5월 27일 용산 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올해 메낙트라 그림 그리기 대회는 막 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수막구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미’와 ‘의미’ 모두 고려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막구균성 질환은 단체생활 주의질환이라는 공식이 붙을 정도로, 지역사회 및 유아원, 학교, 군대 등의 특정 시설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메낙트라®를 지난 2015년 국내에 첫 출시하고, 단체 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복잡한 로타바이러스, 로타텍 육아툰으로 쉽게 알아보세요=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예방접종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을 맞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정보를 알리기 위해 인기 웹툰 작가 ‘썬비’가 참여한 로타텍 육아툰을 최근 공개했다.

로타바이러스는 매년 유행하는 혈청형이 다르고 전염성도 강하지만 여전히 접종 기간이나 예방법, 백신의 ‘가’수의 의미 등 초보 부모들이 어려워하거나 헷갈려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한국MSD는 초보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웹툰을 제작했다.

로타텍 육아툰에서는 질의 응답(Q&A) 형식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유행하는 혈청형이 다양한 로타바이러스5를 예방가능한 백신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했다. ‘항원’과 ‘혈청형’ 등 다소 어려운 의학 용어는 캐릭터화 시켜 한층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실제로 로타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24~48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감염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발열,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지역과 시기에 따라 유행하는 타입이 매우 다양하다.

실제로 국내에도 2011년부터 2014년간 20여종이 넘는 로타바이러스가 발견됐고, 그 중 흔하지 않았던 혈청형과 복합혈청형이 50%이상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로타텍은 한국에서 5가지 혈청형(G1, G2, G3, G4, P1A[8])을 직접 포함한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이며(2018년 3월 기준), 2008~2010년 한국에서 유행한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의 99%에 대해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유일하게 7년간 지속적인 예방 효과를 입증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육아툰에는 ‘썬비의 그림일기’ 시리즈로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썬비’가 참여했다. 썬비는 고된 육아 일상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내 많은 부모의 공감을 얻고 있는 대표 ‘육아맘’ 작가로, 이번 로타텍 육아툰에서도 작가가 엄마로서 겪었던 예방접종 과정의 경험과 어려움을 담았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김민정 이사는 “인터넷을 통해 육아 정보를 쉽게 얻는 젊은 부모들이 많지만 의약품 정보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로타텍 육아툰을 통해 많은 초보 부모들이 유행타입이 계속 변하는 로타바이러스8와 그 백신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마했다.

◎유유제약 충북기업진흥원서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선정=유유제약은 최근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부터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 지원금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최근 1년간 청년고용 증가율 5% 이상 및 정규직 청년고용 인원 5명 이상 등 선정기준을 충족해 충북도내 14곳의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충북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은 도내 중소기업 중 청년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건강증진시설·기숙사·식당·화장실 등 기업 내 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유유제약은 2006년 충북 제천시 왕암동 일대 바이오밸리에 대지 2만평, 연건평 4908평에 달하는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현재 70여명에 달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청년근로자는 54명(청년 기준 만15세~39세)에 달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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