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문회사 나이스엔지니어링㈜가 다음달 1일 출범한다.
나이스엔지니어링㈜는 청호나이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품 설치 및 A/S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기존의 제품 설치 및 AS는 청호나이스㈜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엔지니어들이 담당했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신분이었던 엔지니어 중 희망자 1700여명이 나이스엔지니어링㈜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뿐만 아니라 청호나이스㈜는 회사 창립 초기부터 진행해 온 에어컨, 태양광 사업 등도 필요할 경우 나이스엔지니어링㈜과 협업할 계획이다. 청호나이스㈜ 내에 존재하던 사업 개발 관련 부서는 그대로 두되 엔지니어의 역할이 필요할 경우 상호 협력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청호나이스㈜는 “정규직 엔지니어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근무 조건에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