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PC방] ‘격전’ 1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 점유율↑…‘소울워커’ 순위 회복

[일간 게임 순위-PC방] ‘격전’ 1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 점유율↑…‘소울워커’ 순위 회복

기사승인 2018-04-27 13:08:30

27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순위에 따르면 전날(26일) PC방 게임 사용시간 점유율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펍지‧카카오)’가 39.46%로 23주 째 1위를 지킨 가운데 2위의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점유율이 늘었다.

배틀그라운드는 전날에 이어 전월 평균치인 40%대에 육박하는 39%대 점유율을 지키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는 24.16%로 전월 평균치인 22.76%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이날부터 팀 경쟁 모드 ‘격전’ 베타 테스트를 개시했다.

3위의 ‘오버워치(블리자드)’는 7.61%로 지난달 평균치인 8%대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6%대까지 하락한 데 비해서는 회복했다. 4위의 ‘피파온라인3(넥슨)’는 차기작 출시와 서비스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점유율이 최근 3%대에서 4.49%로 늘었다.

이어 ‘서든어택(넥슨)’, ‘스타크래프트(블리자드)’, ‘메이플스토리(넥슨)’, ‘던전앤파이터(넥슨)’, ‘리니지(엔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블리자드)’ 등 순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 파이터는 자리를 바꿨으며 월드 오버 워크래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을 11위로 밀어내고 올라왔다.

10위권 밖에는 ‘천애명월도(넥슨)’가 ‘아이온(엔씨)’, ‘디아블로3(블리자드)’에 밀려나며 14위로 2순위 하락했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블리자드)’가 ‘카트라이더(넥슨)’을 제치고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서버 점검 문제로 전날 순위가 30위권 밖으로 떨어졌던 ‘소울워커(스마일게이트)’는 12순위 상승하며 19위로 회복했다.

한편, 미디어웹은 전국 약 1만개 PC방 모집단에서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약 4000개 표본 PC방을 선정해 게임트릭스 순위를 집계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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