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 동해본부는 2일 경북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포항 연안해역의 지속 가능한 이용기반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FIRA 동해본부는 동해안 수산자원 증대와 수중생태계 복원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경제·환경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양 기관의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 협조, 수산자원 관리·지속 이용을 위한 교육 추진 등에 대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포항지역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