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1일까지 2018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건국대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74개 학과 174개 전공, 박사과정 68개 학과 160개 전공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설된 미래에너지공학과(석·박사), IT융합정보보호학과(박사), 산림조경학과(박사)는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석·박사급 창의인재 및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진행되는 ‘BK21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두뇌한국 21) 사업에 따라 선정된 10개 사업단(팀) 학과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BK21플러스 선정 학과는 △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학과(융합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콘텐츠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 △영어영문학과(다언어-다문화주의) △화학공학과(NT-BT 공정 기반 차세대 에너지 기술 사업팀) △소프트웨어학과(미래 인터넷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미디어 처리 기술 사업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축산식품 사업단) △수의학과(질병제어 수의과학 창의 인재 양성) △생명공학과(응용생명공학사업단) △물리학과(양자 미래기술 연구단) △식량자원과학과(미래 대응 작물 유전자원 융복합 연구 사업팀) △동물자원과학과(글로벌 축산전문인력 양성팀)다.
더불어 건국대 대학원은 △환경보건과학과(환경부 화학물질 특성화대학원) △인프라시스템공학(U-City 석박사 과정 지원사업) △스마트ICT융합학과(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단) △전기공학과(하이브리드 ESS용 전력변환장치 설계기술 고급트랙) △환경공학과(산업부산물의 자원화 업사이클링기술 고급트랙) △환경공학과(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단) △환경공학과·신기술융합학과(환경부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 등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지원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