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싫어하는 몰래 김창완 만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싫어하는 몰래 김창완 만나

기사승인 2018-05-06 07:38:09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자기 몰래 김창완을 만난 손예진에게 분노하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 이상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는 서준희(정해인)가 윤진아(손예진)가 선 본 것을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아는 일단 어머니가 해달라는 대로 들어주고는 그녀를 설득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를 서경선(장소연)에게 들켰고, 윤진아는 미안함에 어찌할 바 몰라했다.

이후 윤진아는 서준희의 집 앞에 도착해서도 문을 두드리지 못했고, 그 앞에 한참동안 앉아있었다.

윤진아를 발견한 서준희는 왜 여기 있느냐며 그녀를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는 “왔으면 전화를 하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갔냐”고 질투했다. 서준희는 윤진아의 행동을 이해해줬다. 이어 두 사람은 비오는 밤, 키스를 나누며 한층 깊어진 애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 윤진아가 서준희 아버지(김창완)를 몰래 만났다가, 서준희에게 들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먹구름이 끼는 일이 발생했다.

서준희는 누나와 자신을 버려둔 채 재혼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깊다. 아버지가 한국에 왔어도 만나주지 않았던 터였다.

그는 윤진아에게 “그냥 와. 그냥 오라고”라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그녀가 난처해하자 “오란 말 안 들려!”라고 소리쳤다.

김미연(길해연)의 반대가 계속 되는 상황, 서준희 아버지 일까지 겹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 왔다. 이들의 관계가 어떨게 전개될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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