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을 꾸렸다.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은 모두 28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양용칠 전 안동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또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교대, 안동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운대, 구미대, 가톨릭상지대, 포항대 전·현직 교수 27명이 분야별 정책공약 개발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교육학을 비롯 교육 관련 다양한 학문적 연구 성과, 높은 전문 식견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반혜정 안동대 회계학과 교수는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도교수를 맡아 대학과 지역사회간 상생·협력 모델의 좋은 본보기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독도교육팀도 주목된다.
독도교육센터를 설치,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임 예비후보의 교육철학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