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언니 배우 신소율 JTBC4 ‘미미샵’ 해결사로 등극?

옆집 언니 배우 신소율 JTBC4 ‘미미샵’ 해결사로 등극?

기사승인 2018-05-08 11:25:42

연예계 소문난 코덕(화장품(cosmetic)과 덕후의 합성어)으로도 유명한 해피 바이러스 배우 신소율이 신인시절 생계형으로 습득한 뷰티 스킬과 편안하게 연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옆집 언니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4가 ‘일상이 트렌드’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달 젊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인 ‘미미샵’을 개국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픈 했다.

미미샵은 아름다움(美)을 나에게(ME) 선사하는 곳으로 워너비 셀럽이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신개념 뷰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장 토니안을 중심으로 서비스 매니저 산다라박, 직원 신소율, 치타, 김진경이 함께 오픈한 하나밖에 없는 샵이다.

이중, 보고만 있어도 긍정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느낄 수 있는 배우 신소율은 능숙한 소통을 나누는 ‘황금마우스’ 매력과 신인시절 생계형으로 습득한 뷰티 스킬로 ‘금손’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 오픈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 배우 신소율은 단역이랑 보조출연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출연료 보다 메이크업 비용이 더 많이 나가 생계형으로 뷰티스킬을 습득하면서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네일 아트와 피부 관리까지 가능하다며 금손 다운 자신감을 선보였다.

이어 추가로 지금 연애 상담을 잘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과의 연애 상담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특유의 밝은 긍정 에너지와 솔직한 성격, 자신 있는 실력까지 갖춘 미미샵에서 다재다능 옆집 언니이자 만능 해결사로 등극하는가 했지만, 첫 손님 앞에서 긴장을 한 나머지 커피를 자신의 브러시에 쏟는 실수를 범하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손님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음료를 드리는 등 손님이 놀라지 않도록 빠르게 수습하며 직원다운 면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배우 신소율만의 밝고 똑부러지는 모습을 선보여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긍정 에너지와 옆집 언니 같은 편안함에 다양한 경험과 스킬로 단번에 미미샵 공식 해결사로 등극할 줄 알았던 신소율이 실수투성이로 전락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들로 즐거움과 놀라움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JTBC4 ‘미미샵’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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