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덕양구 화정중앙공원에서 ‘제10회 모두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및 작은 바자회 ‘개미장터’로 진행된다. 청소년 댄스 공연과 태권무 및 격파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개회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체험부스와 개미장터가 펼쳐진다.
체험부스는 페이스페인팅, 판박이, 미꾸라지 잡기, 다트던지기, 떡메치기, 고전 민속놀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가족심리검사, 양육상담 등 가족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아빠와 뚝딱’ ‘엄마와 조물’ 가족체험부스는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DIY 만들기 부스로 부모와 자녀가 만들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