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3일 법률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법률자문단은 허 예비후보의 서울대 정치학과 동기인 자연수 법무법인 최재원 대표 변호사를 비롯한 3명의 변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법률자문과 함께 상대후보 위법행위에 법적으로 대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새로운 포항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준법·정책선거를 하겠다"며 "민심을 왜곡하는 불공정한 선거 행위 등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