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허준호-장기용-진기주 주연 ‘꿀잼 예약’ 관전포인트 3 공개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장기용-진기주 주연 ‘꿀잼 예약’ 관전포인트 3 공개

기사승인 2018-05-14 15:53:00

허준호-장기용-진기주 주연의 ‘이리와 안아줘’가 첫 방송을 2일 앞두고 꿀잼을 예고하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관전포인트를 통해 지친 일상을 안아줄 힐링과 빈틈없는 연기력, 입소문 난 탄탄한 대본을 예고하며 본방사수를 할 수밖에 없도록 시청자들을 이끌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최근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허준호 분)와 그의 아들이자 경찰인 채도진(장기용 분), 도진의 첫사랑이자 톱배우인 한재이(진기주 분)의 캐릭터 컷과 이들을 중심으로 한 사연이 속속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도진과 재이를 위협하는 희재 세 사람의 관계가 담긴 1차 티저, 첫사랑 남녀 도진과 재이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그려진 2차 티저,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보여준 3차 티저까지 공개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관전포인트 1. 지친 일상까지 달래 줄 단 하나의 힐링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기구한 운명으로 얽힌 첫사랑 남녀 도진과 재이가 중학생 시절부터 톱배우가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는다. 두 사람을 포함한 그들의 가족, 주변인들은 불가항력적인 사건들 속에서 살아남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이리와 안아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친 현대인들의 상처를 감싸안아줄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이리와 안아줘’는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긴장감마저 유발할 예정이다. 도진과 재이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희재로 인해 서로의 관계가 기구한 운명으로 얽히게 돼 일련의 긴박한 사건들을 헤쳐나가며 극을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관전포인트 2. 관록의 허준호-안정적 연기력 장기용&진기주까지! 빈틈없이 꽉 찬 연기!

‘이리와 안아줘’는 작품마다 명연기를 펼친 관록의 배우 허준호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기용-진기주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이 보여줄 환상적인 연기합은 어떨지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윤종훈, 김경남, 이다인, 최리, 정다혜, 권혁수, 주우재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을 비롯해 서정연, 김서형, 정인기, 박수영, 윤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군단과 통통 튀는 연기의 남다름, 류한비, 정유안, 김상우 이예원 등 아역 배우들까지 신구의 조화를 이루며 빈틈없이 꽉 찬 연기로 몰입감을 안길 예정이다.

#관전포인트 3. 업계에서 입소문 난 화제의 대본과 영화 방불케 하는 쫄깃 연출력!

‘이리와 안아줘’는 이아람 작가의 필력으로 안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기 전부터 업계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작품이다. 드라마는 서로의 첫사랑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이 성인이 된 후 재회, 서로의 아픔을 끌어안아주는 내용으로 이들의 어린시절 첫 만남부터 현재의 이야기까지 등장하는 모든 인물의 탄탄한 서사를 통해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낼 것이다.

이와 함께 최준배 감독의 연출 역시 주목해야할 포인트 중 하나다. 최준배 감독은 MBC ‘압구정 백야’, ‘제왕의 딸 수백향’의 공동연출, ‘드라마 페스티벌-하늘재 살인사건’을 연출했다. 앞서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 티저에서는 흩날리는 벚꽃의 따뜻함과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의 행각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쫄깃한 연출로 흥미를 극대화 시킨 바 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1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