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신모델 출시…최대 80% 소비 전력 개선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신모델 출시…최대 80% 소비 전력 개선

기사승인 2018-05-14 17:38:52

에어서큘레이터 브랜드 보네이도가 최적의 기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DC라인의 신모델을 출시했다.

보네이도는 DC라인 2018년형 신모델 2종인 ‘보네이도 633DC’와 ‘보네이도 533DC’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공기 순환 효과는 높이고 소비 전력은 낮춘 ‘Energy Smart’ 에어서큘레이터 모델이다. 고효율 BLDC 모터를 장착하여 기존 AC 모델 대비 최대 80% 소비 전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소음을 줄이고 진동과 발열을 낮춰 기능성을 높였다.

바람세기 조절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보네이도 스테디셀러 633 모델은 3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했지만, 신모델은 단계에 제한이 없는 무단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도의 세기를 미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모터 무상 보증 기간도 기존 AC 모델들에 적용했던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 밖에도 자유로운 상하 각도 조절을 통해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효율적인 공기 순환이 가능하며, 강력한 에어빔을 통해 빠르게 실내 공기 상하부를 순환시킬 수 있다.

보네이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DC 신모델 2종은 보네이도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Energy Smart’ 기술을 통해 소비 전력은 낮췄지만 공기 순환 효과는 높인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공기 순환과 냉방 효과는 물론 확실한 전기세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네이도 633DC와 533DC는 사용 면적과 용도에 따라 선택 사용이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19만8000원, 14만8000원이다.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백화점, 온라인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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