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몬스는 "‘음이온 파우더’를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생산하는 시몬스 침대의 그 어떤 매트리스 제품에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시몬스 R&D센터에서도 당사가 생산, 판매하는 침대 전 제품에 대한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정부가 정한 안전 기준치인 4pCi/l=148Bq/㎥에 크게 못 미치는 안전한 결과가 나왔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재차 확인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외부 시험연구기관에도 추가 검사를 의뢰했다"며 "이번 이슈와 관련해 정부 기관의 조사나 지침이 있을 경우 언제든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