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6월 20부터 22일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문화체험의 기회와 놀이문화 부족으로 인터넷에만 빠져들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 계발을 통한 창작능력을 개발하고 조화로운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예술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중·고로 나뉘어 음악, 무용, 문학, 사물놀이 등 4개 분야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수상하는 최우수자(팀)에게는 파주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