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21일 오전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호서대 후원의 집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조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자영업체 대표들이 가입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장학금 후원사업이다.
지금까지 36개 업체가 참여해 총 5,0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조성 기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김석동 호서대 부총장은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들이 큰 꿈을 가슴에 품고 호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참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