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학생 스스로 토론하는 안전행동 주제토론 △학생이 만드는 안전행동 매뉴얼 △학생이 진단하는 학교 안전점검 등을 전개하면서 학생이 참여하는 훈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세먼지 경보, 현장체험학습 시 위험 상황, 전염병 발생, 식중독 발생 등 위기 상황에서의 부서별 대처방안 토론을 진행했다.
오덕환 경기도교육청 안전정책과장은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지진대피훈련 등 현장훈련도 실시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