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제2회 1만 동아리 대축제’ 개최

경북도교육청, ‘제2회 1만 동아리 대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8-05-23 13:05:40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내일의 나를 만나는 설레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제2회 1만 동아리 대축제’를 개최한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축제는 학생활동중심의 참여형 축제, 결과 보다는 과정에 충실한 축제, 진로 탐색을 위한 단계별 심화체험을 중점으로 기획돼 양일간 2만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이번 축제에서 청소년 학술발표 대회, 진로 특강, 댄스·가요경연대회, 로봇배틀, 동아리 공연, 즉석 버스킹 등 학생들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학생 1000명이 참가하는 1일 학교로 ‘건축·패션·창업·항공승무원·응급구조의 진로스쿨’과 ‘로봇·게임·3D프린팅의 창의스쿨’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영우교육감은 “동아리 축제를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역량을 길러 개인이 성장하고 나아가 경북도 학생 동아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축제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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