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이날 낮 12시부로 총 모금액 1억원의 '오직 포항' 펀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 홍보만으로 이뤄진 '오직 포항' 펀드는 출시 3시만에 마감됐다.
선거자금 펀드는 유권자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시하면서 실제로 큰 도움을 주며 일반 금융권 이자를 상회하는 이율(3%)로 상환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