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은 지난 18일 교내 예술문화관 KU시네마테크에서 가수 윤도현 초빙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특강에는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공연예술전공 학생을 비롯해 미술치료전공, 학부 영상영화과, 문화콘텐츠학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초빙교수는 강연을 통해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과거 이야기 등 자신의 다사다난했던 여러 일화들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말미에는 가수 지망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 윤 초빙교수 앞에서 노래를 전하기도 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