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장규열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이어 본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경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40여년의 교육 현장 경험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아이들에게 시행착오 없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식 후보는 "경북 학생들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