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산업체를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및 직무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선정에 따라 4학년 졸업예정자 25명을 모집해 기업실무자 마스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사단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여름방학에 맞춰 진행한다.
한편 원광대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비롯해 취업캠프, 해외취업,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