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2018년 새로운 도약의 해'

아우디 코리아, '2018년 새로운 도약의 해'

기사승인 2018-05-25 10:14:02

아우디 코리아가 2018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 3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2018년식 ‘아우디 A6 35 TDI (The Audi A6 35 TD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 출시 이후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모델이다.

특히, 2018년식 ‘아우디 A6 35 TDI’는 차량 실내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블랙 헤드라이닝 (Black Headlining)’, 운전자가 주행 중 차량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의 개선된 상위 옵션을 대거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또한, ‘한국형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S-line exterior package)’를 적용해 한층 스포티하며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 지난 4월 A6 35 TDI 전륜 모델은 총 1405대가 등록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됐다.

‘아우디 A6 35 TDI’ 판매 성장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아우디 고유의 감성 및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 실용성 등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련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아우디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의 잠재 수요 또한 4월 판매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아우디의 대표 모델인 A6 35 TDI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가 실시한 특별 프로모션 또한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아우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역량 강화 등 기존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꾸준히 내실을 다져왔다.

 2014년 25곳이었던 아우디 서비스 센터는 2015년 10곳의 서비스 센터 신규 오픈 및 확장하며 대폭 성장했다. 2016년에는 ‘아우디 익스프레스 서비스 센터(ASE)’도 삼성과 서초에 문을 열었다,

아우디 익스프레스 서비스 센터(ASE)는 필수 정기점검 항목과 소모품 교환 등 유지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는 곳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 36곳의 서비스 센터에서 575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504개 대비 14.1% 증대) 아우디 코리아는 올 해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확장, 남산 서비스 센터 신축 이전 및 송파대로 서비스센터와 수성 서비스 센터 신규 오픈 등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만나는 아우디 담당자들의 서비스 품질 및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아우디의 A/S 서비스 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국내 대회에서 모든 아우디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들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

한국팀은 우수한 역량으로 세계 결선에 출전, 2013년 종합우승, 2015년 서비스부문 2위 수상에 이어 2016년에는 서비스 부문 1위에 오르며, 한국팀이 세계적인 수준의 A/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최근 아우디 A/S 디지털 라운지 서비스와 모바일 견적솔루션인 ‘퀩터모바일(Qapter Mobile)'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있다.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아우디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도 돋보인다.

아우디 코리아는 브랜드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 (Vorsprung durch Technik)’를 실현하고자 제품을 넘어 음악, 디자인,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업계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으로 고객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은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우디가 지향하는 미적, 감성적 DNA와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2014년부터 장기 컬쳐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21일에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힐튼 부산 호텔’에서 세계 최고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디디 브릿지워터 (Dee Dee Bridgewater)’와 함께 여덟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 지난해 12월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5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4년간의 수상작 63점을 전시했다.

전시 공간은 ‘뉴스페이퍼’를 콘셉트로 지난 4년 동안의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결과물과 스토리를 한 면에 담은 거대한 뉴스스탠드 형식으로 디자인됐으며, 2013-2016년의 4년간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수상작들을 신문 기사 형식으로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신모델, 강화된 역량의 A/S 서비스, 업계 선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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