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조정치♥정인 딸 은이 등장…“딸이 살아갈 세상 좋아지길”

‘슈돌’ 조정치♥정인 딸 은이 등장…“딸이 살아갈 세상 좋아지길”

조정치♥정인 딸 등장…“딸이 살아갈 세상 좋아지길”

기사승인 2018-05-28 00:12:00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가수 정인의 딸 조은양의 모습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2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조정치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조정치는 이날 방송 출연 계기에 대해 “아내가 임신 기간부터 아이가 클 동안 음악에 공백기가 생겼다”며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아내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조정치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만큼이나 딸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40살 인생 처음으로 모든 게 잘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며 “좁게는 우리 가정, 나라 넓게는 세상까지 모두 좋아졌으면 한다. 우리 딸이 살 세상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커졌다”고 밝혔다.

정인은 “남편은 평소 어두운 면이 많았던 사람이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희망적인 사람이 됐다”면서 “아이의 탄생과 육아는 조정치 육성 시뮬레이션과 같다”고 전했다. 

조정치-정인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지난해 3월 딸 은이를 출산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