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2018 해외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 선발에 나섰다.
이번 선발은 해외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을 위한 대학원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통해 보험학자 및 글로벌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실비 전액과 월 2,000달러를 포함한 연간 최대 7천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급 기간은 최대 4년이다.
지원 자격은 △해외 주요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재학생, 입학확정자(2018년도 하반기), 입학예정자(2019년도) △학부 및 석사과정 성적이 우수한 자 △대한민국 국적자(주민등록상 해외이주 신고자, 영주권자 제외)이며,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계리사 자격소지자 등 우대한다. 단, 타 장학금 수령자는 신청 불가하다.
선발된 장학생은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박사 학위논문을 취득해야하며, 박사학위 취득 후 장학금 지원 기간에 상응하는 기간 동안 국내 대학 또는 기업 등에서 복무 원칙을 따라야 한다.
또한 장학생은 박사과정 중 게재 논문 등의 연구 성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위원회 주관 행사참석, 장학생간 교류와 유대강화 등에 적극 협력 등 주요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오는 6월 23일까지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7월 중 최종 선발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성적증명서(학부/석사과정), 재학증명서(혹은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논문 등 연구활동자료,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이며, 재학생의 경우 박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 입학확정자/예정자의 경우 석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해외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 선발 및 권리•의무 관련 세부내용과 지원서 양식은 생명보험협회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