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교육문화회관에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파주시는 취업지원 서비스의 현장성과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상담사 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1:1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민원실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알선부터 동행면접 등 취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을 위한 자격증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문화회관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연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업상담을 받은 구직자들은 “시청에 다른 일 때문에 방문했다가 취업상담 창구를 보고 상담을 받았다”며 “평소 구직이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직업상담사의 도움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파주시청 민원실 일자리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교육문화회관 일자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